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강력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대출 한도 축소, 전입 의무 강화, 다주택자 규제까지 이번 내용 꼭 확인해보세요.
🏦 주담대 한도 6억 제한, 만기도 축소
28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됐습니다. 소득이나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돼 사실상 대출 가능 금액이 줄었죠.
또 주담대 만기도 최대 30년으로 단일화되면서 매달 상환 부담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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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신고 6개월 내 의무, 갭투자 막는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 6개월 안에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전세를 끼고 사서 바로 임대 놓는 갭투자가 어려워진 셈이죠.
예를 들어 6억 아파트를 전세 5억 끼고 사던 방식은 이제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 다주택자·1주택자 모두 규제 강화
다주택자는 추가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없고,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제한됩니다.
1주택자가 대출받아 이사할 경우 기존 주택은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처분해야 합니다.
💸 LTV·전세대출도 줄었다
수도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LTV가 80% → 70%로 낮아졌습니다. 디딤돌·버팀목 대출 한도도 줄고, 전세대출 보증 비율도 90%에서 80%로 축소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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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집값은? 전망도 분분
서울 마포·성동구는 최근 일주일 새 집값이 1%씩 오르는 등 상승세였지만, 이번 규제로 급격히 꺾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규제를 피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죠.
🚀 정리 : 앞으로 더 주의 깊게 봐야
이번 규제로 서울 아파트의 약 74%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평균 가격 기준 최소 8억 이상 현금을 마련해야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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